인터뷰-김태성 KGA에셋 KTi지사 대표 [2016-12-05]

 

“다양한 재무설계 가능한 시스템 현장서 가동”
영업가족 경쟁력 빈틈없이 강화해 내년에도 ‘안정 속 성장’ 자신

<보험신보 우만순 기자>지난 2005년 11월 독립대리점을 개설하면서부터 한결같이 ‘품격 있는 영업’을 지향해온 김태성 KGA에셋 KTi지사 대표는 2009년 6월 KGA에셋 출범의 주역이다.

부산지역 영업활성화를 책임지는 본부장을 맡아 사세 확장과 소속 지사들의 ‘우리는 하나’라는 동질의식 문화를 정착시킨 것이다.

그의 이같은 노력은 KGA에셋의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초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내년에도 변함없이 ‘안정 속 성장’을 영업현장에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KGA에셋 발전에 큰 역할을 했는데
-본부장으로서 KGA에셋에 참여한 지사 대표들이 다져온 원칙과 소신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시장영향력을 확대시키는데 주력했다.

이같은 노력은 지역에서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며 지사의 ‘동지의식’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월 1회 지사장단 정례회의와 1박2일의 부산본부 워크숍을 통해 한 방향성의 동질감을 문화로 정착시켜 나갔다.

올해 3월까지 2년간 감사를 맡아 회사 규모를 키운 KGA에셋의 내실다지기에 힘을 보탰다.

답은 각 지사가 원칙과 소신의 영업으로 현장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KTi지사의 새로운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늘 변함없는 것은 전 사원들이 초심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8년 동안 정 들었던 사무실을 이전한다.

고정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사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금융판매회사에서 일 한다’는 자긍심을 주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사무실 내 고객 맞이 전용 공간인 ‘고객드림카페’를 꾸미고 있는 것도 담당 FP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사 사무실 뿐 아니라 대구재무센터(지점)의 전열을 재정비 하는 의미에서도 동대구역 부근 새 보금자리로 내년 1월 옮긴다.

‘For FP’는 곧 고객사랑이고 이것이 곧 회사가 잘 되는 것이다.

▲시장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들었다
-KGA에셋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을 선도할 수 있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온 ‘K-TAMS’가 내년 1월 최신 버전으로 탄생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강, 영업현장에서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또 더욱 투명한 회사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장변화가 예전과는 다르다. 대책과 바람이 있다면
-11년간 한 솥밥을 먹고 있는 FP를 보면 너무 감사하다.

이 분들이 고객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사를 중심으로 부산연산지점, 창원지점, 대구재무설계센터 전체 가족들은 참신한 신인FP를 찾고 있다.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고급DB 확보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하고 있다.

인재들이 KTi에서 고객과 함께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

2016-12-05 / wms@ins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