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현장!-KGA에셋 부산본부 유니드지사 [2017-02-06]
교육과 학습?소득보전을 통한 평생직장 만들기 전력
올해 FP 500명?월 초회보험료 5억?매출 400억원 달성위한 원년 선포
<보험신보 우만순 기자>KGA에셋 부산본부 유니드지사는 최태조 대표가 꿈꿔왔던 회사 ‘사람 사는 세상’을 실현하고 있는 보금자리다.
절박한 심정과 간절한 염원이 담긴 열정으로 일궈낸 유니드지사의 현주소는 KGA 전체 지사 중 상위 5위권에 오를 만큼 우뚝 서 있다.
2017년은 제2의 도약의 해로 FP 500명, 월 초회보험료 5억원, 매출 400억원의 ‘유니드 비전2020’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
최 대표는 “어려울수록 변별력이 발휘되는 유니드의 강점과 목표가 주어지면 한 방향으로 역량이 결집되는 유니드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왕성한 에너지의 근간에는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생각한다’는 전제에 따른 철두철미한 교육과 학습, 충분한 소득보전을 통한 평생직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 최 대표의 불굴의 집념이 녹아 있다.
대표의 솔선수범과 역량 있는 재원들이 뭉친 유니드지사는 여느 GA 지사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이 특별함을 따라 유니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봤다.
◆사원이 일할 맛 나는 신나는 일터, 날마다 ‘잔치’=매달 첫 날은 영업 발대식 행사를 한다.
지난 1일에도 어김없었다.
법인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오전 9시 정보미팅 교육시간을 빌어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축척해온 시장 동향과 흐름 분석, 이를 토대로 한 상품분석, 연구를 통해 선별된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집중 공략한다는 일종의 선언식이다.
교육과 상품으로 무장한 정예 FP의 고객맞춤형 컨설팅은 유니드 성장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솔선수범을 넘어 손해보험 박사로 통하는 최 대표의 철저한 상품 비교와 약관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선별, 각 FP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방식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30분. 전체 FP가 귀소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문화로 정착돼 있다.
특히, 금요일에는 최 대표가 직접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로 잔칫날이 된다.
최 대표는 “한 사람도 낙오되지 않고 평생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이같은 날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의 전환기=과거 영업관리자 시절의 영예로운 결실을 이뤄낸 전력은 단 3명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10월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독립대리점을 출범시켰지만 능력과 열정만으로는 높은 진입장벽을 넘기 어려웠다.
절박함과 간절함의 연속은 최 대표를 더욱 연구와 학습, 교육에 집중하게 했다.
1년 후 본격적인 사원 도입과 2012년 KGA 합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면서 변함없이 교육과 지원에 전력을 다한 결과 우수 재원들이 몰려들었다.
◆팀워크를 자랑하는 유니드지사, 고마움을 전하는 회사=장기 근속사원을 회사 성장의 근간으로 보는 회사 운영방침은 10년 근속사원에게 고급 실버타운 입주권을 제공한다는 약속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연도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염미정 FP는 5년 근속과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금과 함께 승용차를 받았다.
자체 신인을 육성하는 교육시스템이 정착된 유니드는 지난해에만 5명의 신인이 정착돼 회사 발전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 중 한명인 허명서 FP가 신인대상을 받았고 유니드의 교육과 현장지원 등을 총괄하는 강숙희 실장이 영업증대와 내실경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이같은 개인적인 영광과 회사 성장의 배경에는 팀원을 위해 헌신하는 팀장들의 솔선수범이 있다.
허현숙 1팀장은 회사방침에 맞춰 성실하게 팀을 이끌고 김현정 2팀장은 왕성한 활동력으로 부지런하게 팀을 인도하고 있으며 신인을 책임지고 있는 20년 관록의 윤영희 3팀장은 신인들의 롤 모델로 희망이 된다.
프로 리더스 클럽으로 구성된 4팀을 이끄는 정혜교 팀장도 솔선수범으로 전조직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유니드지사 비전=유니드는 ‘For FP’실현을 이뤄내면서 롱런과 성장의 토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일 할 맛 나는 회사로 인식되면서 재원의 FP들도 모여들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200명의 FP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선택받는 진정한 유니드가 되는 1년을 보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2017-02-06 / wms@ins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