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KGA에셋의 올해 상반기 생·손보 합산 매출 총액은 1,366억7,100만원이다.
KGA에셋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억5,500만원이다.
자본금은 20억5,200만원으로 2017년말 15억7,800만원보다 5억원 가량 확충했다.
◇ 계약유지율, 생보 ‘개선’ 손보는 ‘퇴보’
KGA에셋의 생보 상품 불완전판매율은 개선세가 뚜렷했고 손보 상품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KGA에셋의 상반기 생보 상품 신계약 1만7,843건중 44건이 불완전판매로 분류돼 불판율은 0.25%였다. 2016년 0.79%, 2017년 0.41%에 비해 상당 폭 축소했다.
불완전판매를 유형별로 보면 품질보증 사유에 해당하는 상품설명 의무위반 30건,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8건, 자필서명 미이행·적합성 원칙 위반은 1건도 없었다. 이밖에 민원해지 4건, 계약무효 2건이다.
손보 상품 불완전판매는 상반기 13만6,804건 가운데 78건이 발생, 0.1%의 비율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KGA에셋의 손보 상품 불완전판매 유형은 품질보증 해지사유인 약관 및 청약서 미교부 24건, 자필서명 미이행 9건, 상품설명의무 위반 26건, 적합성 원칙위반 7건이었다. 이외 민원해지 7건, 계약무효 1건이다.
상반기 KGA에셋의 계약유지율은 생보 13회차는 양호했고 25회차는 답보했다. 또 손보 13회 유지율은 정체, 25회차는 악화됐다.
계약유지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되며 13회차와 25회차를 중시한다.
KGA에셋의 상반기 생보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0.5%로 2016년 76.9%, 2017년 77.2%에 비해 호전됐다.
또 25회차 유지율은 54.1%로 지난 2016년 58.2%, 2017년 53.3%와 같은 수준이다.
손보 상품 13회차 유지율은 80.8%로 2016년 81.1%, 2017년 79.8%와 엇비슷했다. 25회차는 68.8%로 2016년 71.2%, 2017년 70.7%에 비해 저조했다.
◇ 신입설계사 절반 이상 1년간 이상 정착
KGA에셋의 상반기 수수료 수입은 손보가 생보보다 2배 많았다.
12개 손보사 상품 판매를 통한 수수료 수입총액은 803억2,700만원이었다.
메리츠화재가 180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손보 148억3,400만원, DB손보 154억7,900만원, 현대해상 133억3,400만원, 삼성화재 119억9,600만원, 농협손보 116억8,100만원 순이다.
생보 판매 수수료는 21개 보험사 상품판매로 397억4,800만원을 벌어들였다.
교보생명 90억6,600만원, 동양생명 74억3,200만원, DB생명 47억7,500만원, 라이나생명 28억3,800만원, 삼성생명 21억7,600만원이다.
한편 KGA에셋의 신입설계사 13회차 정착률은 54.1%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등록한 설계사 10명중 5.4명이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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